톱니 바퀴, 경주마

 

톱니 바퀴처럼 지나가는 하루 하루의 삶과 주위를 보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가는 경주마의 삶

언제까지 이런 삶을 살아야하나 고뇌하던 날들이 셀수 없이 많았지

​

40새 전에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결정을 하고 시작해야 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

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하고 '이직을 통한 새로운 도전도 도전이야!' 생각하며,

30대 후반에 저지른 이직! 도전!

그 좋다는 누구나 아는 기업으로 이직을 성공 했지만 그 치열한 삶이 내 삶은 아니더군.

​

많은 가장들이 희생하며 살아가는 가족을 위한 버티기와

진정 내가 하고 싶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는 갈망함이

또 한 번의 고민으로 반복되었고,

​

이번에는 완전 새로운 일을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

계속 하던 때 '귀농'을 알게 되었지.

 

한 동안 홀로 고민하며 귀농에대해서 알아보게 되었고, 

알아볼수록 긍정적인 생각이 ​나무 가지처럼 자라나게 되더군 

그 결과 지금 청양에 내려와서 자리를 잡게 되었지..

 

Genesis 37:19​